
교회는 아직도 부족하다
최근 이발소에 갔다가 몇 분의 손님들끼리 하는 이야기를 얼핏 엿듣게 되었습니다. H마트 근처에 교회들이 세워지고 있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어떤 노신사가 캐롤튼에 왜 이렇게 교회가 많냐며 간판도 없고 건물도 없는 작은 교회들이 우후죽순으로 세워진다고 불평을 하는 것이었습니다. 동네에 Grocery 마트가 하나 더 생기면 주민들은 살기 편해 졌다고 혹은 집값이 오른다고 좋아 합니다. 동네에 고속도로가 생기면 교통이 좋아 졌다고들 좋아 합니다. 그런데 교회가 하나 더 생기면 불평 합니다. 그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보았는데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. 첫 번째로 왜곡된 개교회 중심주의 입니다.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각 지체로 볼 수 있습니다. 교회가 하나 더 세워지면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더 잘 세우고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의 길로 인도 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. 초대 교회의 성도들은 가